한강성당 게시판

머쮠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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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이 [pear] 쪽지 캡슐

2001-06-07 ㅣ No.4686

안녕하세요?

저는 요 아래 사진 올린 형제님의 짝궁입니다.

ㅋㅋㅋ

 

다친 손가락땜에 어떻게 연주를 하셨었는지

궁금했었어요.

손꾸락은 다 낳으셨어요??

 

저희 가족은 어제 저녁에 서해안행을 떠났다가 조금 전에 들어왔습니다.

가기전에 어떤 외짝교우님으로부터 메일을 받아보기만 하구,

급하게 나가느냐구,,,

 

집에 들어와서  늦은 저녁을 라면으로 때우고

엘리야에게 사진 올려줄 거 부탁하구

저도 한 글 올립니다.

 

 

............

식구들이 모두 잠자리에 들면

이렇게 컴 앞에 앉는 것이 이젠 일상이 되어버렸지요.

이것두 즐거운 봉사 (헤헤) 의 하나라고 생각하면서요...(착각??)

그란디,

요즘...김성만 신부님의 동창 홈페이지가 넘 활성화되어서

밤마다 거기가서 노니라구 또 한피곤합니다.

( 사는게 왜 이모양으로 헐떡이는지.... )

물론 신부님은 안들어오시지만

거기 딴 넘들도 무지 많거든요...ㅋㅋㅋ

저 쫌 오버하구 있죠??

 

어쨋거나,

요즘 한강게시판 쬐금 소홀히 한 죄....

여기서 고백하면,,  사해주시나요??

안되겠죠?

 

그럼

안녕히 주무시구요.

자주 놀러 오세요.

자주요..............

 

 

                                 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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