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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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3-02-05 ㅣ No.162

난 모르겠다. 적응된 두려움을 바라보는 나의 분노를

 

난 모르겠다. 적응된 어둠을 다시 적응하는 님들의 모습을

 

난 모르겠다. 바보같은 이분법의 이데올로기로 질주하는 저들의 항공모함을

 

다들 잘나지 못한 모습으로 왜저리 꼴값도 못하는지?

 

듣자하니 열불이 나고

 

하느님을 팔고 행하는 그들의 언행에

 

경악을 넘어선 저주의 말들이 그들이 탐내는 유전처럼 솟구친다.

 

감성있는 죄인들보다 무식한 죄인이 참 위험하다.

 

대한 민국이 아닌 대한 미국이 다 되어 가는데 다들 이제껏 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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