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도우미

성 요셉 성월 <제20일>

인쇄

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5-09-19 ㅣ No.271

            제 20 일 : 성모님과 함께 거룩하신 아기에게

 

                       할례를 행하고 예수라 이름 지으신

 

                       성 요셉

 

 

 

            시 작 묵 상 :

 

            아기 예수님은 교회의 법을 온전히 지키기 위하여,유다 모든 백성들처럼 

 

       할례를 받고 피 흘리며 우셨다 그때 성모님은 아기예수의 눈물과 피 흘림을 보시고

 

       애통함이 비할 데 없으셨다. 성 요셉은 아기 예수를 지극히 사랑하시고 또 

 

       성모님도 사랑하시므로, 그 괴로움이 예수님과 성모님의 괴로움과 서로 통하셨다.                 

 

       그러나 거룩하신 아기 이름을 예수라 부르는 것은  이 아기가 장차 고난을 받고

 

       모든 사람의 죄를 구속하실 것을 아셨기 때문에, 성 요셉은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큰 기쁨이면서도 또한 크게 슬퍼하는 뜻도 되었다.

 

 

            마 침 묵 상 :

 

            아기 예수님이 피 흘리며 우심과 성모님과 성 요셉의 지극한 애통함은 우리

 

        모두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니 이 모습을 보며 마땅히 죄를 회개

 

        해야 할 것이니 이제까지 허물을 고치기 싫어하고 앞으로 다가올 임종 준비를

 

        못한 것을 깨달아야한다.

 

        아기 예수는 태어나실 때부터 괴로움을 받으셨는데 어찌하여 작은 괴로움도

 

        싫다하고 오히려 제 영혼을 해롭게 하는 세상의 쾌락만 즐기려는가? 이제부터

 

        내 욕심과 죄악을 끊어 버리고 하느님의 은총을 구하며 성 요셉께 기도 드리기를,

 

 

            ○ 성모님과 함께 아기에게 할례를 행하고 이름을

 

                예수라 부르신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모님과 함께 아기에게 할례를 행하고 이름을

 

                예수라 부르신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당연히 바칠 덕 : 힘을 다하여 온갖 욕망을 버릴것

 

 

         기 도 지 향 : 욕망을 이기지 못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한다.

 

 

         성 요셉의 행적 : 성 요셉이 극기의 유익함과 귀중함을 가르치심

 

 

              어느날 성모님과 성 요셉이 성 프란치스꼬 수녀에게 발현하였다.

 

          성 요셉은 두손에 그릇을 들고 한 그릇엔 아름다운 맛을 담고 또 한

 

          그릇엔 아름다운 맛을 담고 또 한 그릇에는 괴로운 맛을 담고 또 한 그릇

 

          에는 괴로운 맛을 담아 수녀에게 주시며 알씀하시기를, " 너희 뜻대로

 

          하나를 선택하여라." 하셨다. 수녀가 괴로운 맛이 담긴 그릇을 청하였다.

 

          성 요셉은 아름다운 화관을 주시며 " 괴로운 맛을 청하는 너의 마음은 더욱

 

          아름답구나." 하시며 " 이제부터 너에게는 항상 십자가의 고난이 네 몸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며 네 마음에 즐거움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또 너같이

 

          항구한 덕이 있으면 하느님께 기쁘게 해 드릴 것이다." 하셨다.

 

 

 

         성 요셉의 호칭기도나 정한 기도를 한다.

 

 

 

          

 



3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