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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셉 성월 <제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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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5-09-18 ㅣ No.270

           제 19 일 : 성모님과 함께 아기 예수를 말구유에

 

                     공경하며 모신 성 요셉

 

 

            시 작 묵 상 :

 

            성 요셉은  성모님과 함께 베들레헴 고을 마굿간에 들어가셨다.

 

        성 요셉이 고요히 머무르시며 정성들여 기도하시는데, 밤중이되자

 

        아기 우는 소리가 들리므로 성 요셉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아시고

 

        괴로움 중에도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으셨다. 성 요셉이 공손하게

 

        무릎 끓고 아기 예수님께 조배 하시는데 성모님은 아기를 성 요셉의

 

        품에 안게 하셨다.

 

            그때 성 요셉은 아기 예수를 축하하고 열애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셨다.

 

        아기 예수 또한 성 요셉을 눈 여겨 보시며 그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은 헤아리지

 

        못하셨을 것이다. 성 요셉은 성모님과 함께 아기 예수님을 강보에 싸시어 말구유에

 

        모셨을때, 아기 예수의 모습이 천상의 아름다운 빛을 발하심을 보시고 기쁨이 가득

 

        하셨다. 그러나 새로 태어나신 아기 예수가 극심한 추위에 몸을 떨며 우심을 보시고

 

        애통함을 이기지 못하시어, 그 거룩하신 몸에 더운 입김을 불어 따뜻하게 해드리고자

 

        하셨다. 그때 성모님과 성 요셉은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겸손한 마음으로 가난함과

 

        괴로움을 감추시고 아기 예수와 같은 사랑으로 덕과 공로로써 아기예수를 위하여

 

        희생을 바치셨다.

 

 

            마 침 묵 상 :

 

            현자가 말하기를 " 사람이 예수님 성체를 영하면 아기 예수님께서 내 마음에 다시

 

        탄생하시어 겸손한 덕과 사랑하는 마음을 나타내신다" 하셨는데 그때에 내 마음은

 

        어떠했는가? 성 요셉과 성모님처럼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께 흠숭 드리는 마음을 가졌는가?

 

        영성체할 때 내 마음의 굳고 더러움이 그 말구유보다 더하며 내 마음의 무정함과 냉정함이

 

        그 추울때보다 더하였으니 이제 딱딱하고 차가운 마음을 통회하며 따뜻하고 열절한 사랑을

 

        얻기위해 성 요셉께 기도 드리기를,

 

 

            ○ 성모님과 함께 말구유에 거룩하신 아기 예수를

 

                모시고 공경하신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모님과 함께 말구유에 거룩하신 아기 예수를

 

                모시고 공경하신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당연히 바칠 덕 : 아기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체를 모실것

 

 

         기 도 지 향 : 성체를 열렬히 사랑하기를 기도드린다

 

 

          성 요셉의 행적 : 예수님과 성모님과 성 요셉의 이름을

 

                              공경하여 부르는 표양

 

 

 

              한 성인이 있으니, 그 이름은 가스발봉이고 성 프란치스꼬 바오로회 수사였다.

 

           그 수사는 항상 예수, 마리아, 요셉의 이름을 불러 집에 있을 때나 일을 할때나

 

           한가할 때나 아침부터 저녘까지 예수, 마리아, 요셉의 이름 부르기를 입에 그치지                 

 

           않았다. 임종할 때가 되어 간호해 주는 다른 수사에게 부탁하여 예수, 마리아, 요셉               

 

           의 이름을 자주 외우게 하고 " 이 이름을 외우며 들려주는 것이 좋은 음악소리 같다."  

 

           하시며 기쁘게 세상을 떠나셨다.

 

          

 

         성 요셉 호칭기도나 정한 기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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