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추기경님의 고우신 미소와 음성은 아직도 ... 아니 언제까지나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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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phj---] 쪽지 캡슐

2011-01-18 ㅣ No.1298

 
추기경님을 2007년 어느 날 뜻하지 않은 영광으로 뵙게 되었지요
 
너무나 부드러우신 눈길로, 미소로, 어렵게 긴장했던
저희 일행을 아주 포근하게 맞아주셨습니다.
 
추기경님! 아주 많이 많이 그립습니다.
천상에서 너무나 좋으신 주님, 성모님, 모든 성인성녀들,
그리고 그리우셨던 어머니와 평안하시지요?
 
무엇이 급하셨나요? 조금만 더 계시면서 저희가 커가는 모습보시면서
힘을 더 돋아주시지... 이제 그리움이 넘쳐 원망의 섭섭함이 절로 나옵니다.
 
그러나 저희는 추기경님을 가슴에, 품에 가득 담고 님의 뜻에 따라,
님이 가신 그길을 따르고자 부족한 걸 잘 알지만 또 뛸 준비를 하겠습니다.
 
추기경님! 저의 마음속에 한없이 크신 할아버지시여!
늘 저희와 함께하시어 그 환한 미소를 비춰주소서!
그 미소와 눈웃음 만으로도 지극히 만족하고 행복하나이다.
 
 
행복과 기쁨의 원천이신 추기경님! 
추기경님! 만세! 만세! 만만세!!!!
 
 
 
 
 
 1월30일 주일 오후3시 관람권 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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