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잠수복을 입은 것처럼 갇힌 신세가 되었지만
마음은 훨훨 나는 나비를 상상하며 삶을 긍정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혼수상태에서 벗어난 직후 휠체어에 앉아 산책에 나섰을 무렵,
우연히 등대를 발견한 것은 길을 잃은 덕분이었습니다.”
길을 잃어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으면 등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기회는 위기 덕분이고, 일류는 이류 덕분이고,
고귀함은 고생함 덕분입니다. 상처는 상급을 기약합니다.
만신창이가 되어도 사는 길은 있습니다.
넘어진 곳이 일어서는 곳입니다.
가장 절망적인 때가 가장 희망적인 때이고,
어두움에 질식할 것 같을 때가 샛별이 나타날 때입니다.
희망이 늦을 수는 있지만 없을 수는 없습니다.
별은 멀리 있기에 아름다운 것처럼
축복은 조금 멀리 있어 보일 때오히려 인생의 보약이 됩니다.
늦게 주어지는 축복이 더욱 풍성한 축복입니다. 꿈과 희망은 영혼의 날개입니다.
내일의 희망이 있으면 오늘의 절망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가장 비극적인 일은 꿈과 희망을 실현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실현하고자 하는 꿈과 희망이 없는 것입니다.
꿈과 희망은 축복의 씨앗이고, 행복의 설계도입니다. 꿈과 희망을 품고 삶을 바라보십시오.
힘들다고 느낄 때진짜 힘든 분들을 생각하십시오.
절망 중에서도 마음속에 태양을 품고 온기를 느끼십시오.
바른 길로 이끄는 ‘상처의 표지판’을 긍정하며
내일의 희망을 향해 훨훨 나는 나비가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