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시간

하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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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4 ㅣ No.328

세레자요한 허윤석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축하드리며

 

오늘은 하루종일 허신부님의 이름을 수녀원과 신부님들 그리고

 일본교우들에게 알리고 다녔습니다.

회복의시간 1집을 전하면서 이 음반을 만난 저의작은체험과 신부님의

아름다운영성에 대하여 어필하며 하느님께서 제게 무엇을 하길 원하시는지도

나누웠습니다

한국인이 만든 음악이 일본인들에게 맞을까 하는 우려는 하지않습니다

한국인이든 일본인이든 하느님의 만드신 인간 본성은 다 같을것이기에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음반을 전하러 다닙니다

다음주에는 성당미사후 공지사항 시간에 직접 모든신자들에게 알리기로 신부님께

허락받았습니다(제가 다니던 일본성당입니다)

이 음반으로 인하  모든 수익금은 제작비와 운송비를 제외하고 모두

사랑의 선교회수도원에서 운영하는 홈레스아저씨들 도시락값으로 기부합니다.

전 작년부터 사랑의선교회에서 토요일 마다 카레도시락 만드는 일을 해왔습니다

이곳에는 한국분수사님 두분과 한국말을 잘하시는 인도수사님 필리핀수사님 4분이

사십니다.  토요일에 500개에서 600개의 카레도시락을 만드십니다

가장보잘것 없는 자에게 해준것이 내게 한것이니라

말씀그대로 저희에게 이루워지길 바랍니다 

고맙다는 인사조차 되돌아올것을 기대조차 할수없는

홈레스아저씨들에게 한끼의 따스한 식사를 대접하는데

신부님의 회복의시간 음반이 함께함을 알려드립니다

신부님의 십자가에서 나오는 소리들이기에 이 음악을 듣는 이들이

더욱 많은 은총들을  받을수있기를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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