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교우 여러분,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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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달현 [dalbong6] 쪽지 캡슐

2002-12-25 ㅣ No.1802

그렇게 기다리던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셨습니다. "인간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사랑해주시나이까"라고 외쳤던 시편 작가의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정말 우리 인간이 무엇이기에 하느님이 사람이 되시는 비하를 겪으실까요?

 

사랑하는 난곡동 교우 여러분, 사람이 되어 오신 하느님을 우리 마음에 구유에 잘 모시도록 합시다. 그래서 우리도 사람을 사랑하러 오신 하느님을 본받아 모두 사랑하며 살 수 있도록 합시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사랑이 우리 곁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성탄 정말 교우 여러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 만큼은 정말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기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성탄의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정말 기뻐합니다. 그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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