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나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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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7-03-10 ㅣ No.1537

나를 외치다 - 마야

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룰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걸까...
두근거리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뛰는데~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오!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지쳐버린 어깨. 거울속에 비친 내가
어쩌면 이렇게 초라해 보일까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에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

끝이 있는걸까. 시작뿐인 내 인생에
걱정이 앞서는건 또 왜 일까
강해지자고., 뒤돌아 보지말자고
앞만 보고 달려가자고..

오!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끝이 아니라~~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나의 길을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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