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선물

신앙 토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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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3-09-09 ㅣ No.209

 

매일 2회 구룹 토의 시간이 있다. 수사님의 진행으로 우린 영어권에 속해서 독일인 친구 한명 루마니아 1명 스위스 10명 친구과 한 구룹이 되었다. 출발전 영어를 못해서 쫄았던 아이들이 너무나 기적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됬다. 역시 언어는 암기가 아니라 마음을 열고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나역시 아이들의 영어실력과 소극적인 한국아이들의 마마보이 기질, 수동적 기질때문에 여행이 무의미하지 않을까 하는 것은 기우였다. 한편 한국의 중고등부 학교수업의 방법이 너무나 잘못되어있음을 알게 되었다. 괜히 어학연수 돈쳐들여서 보내지 말고 기도하고 사귀고 대화하는 떼제에 가는 것이 한 백배 여러모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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