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부활7주간 토요일!

요한 21.20-25

사랑받는 제자가 두가지 질문을 한다.

"주님, 주님을 팔아 넘길자가 누굽니까?"

"주님, 저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대답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

젊은 남편이 3년의 사랑하는 아내의 투병을 간호하면서 기도하였다.

"주님 내 아내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절규에 가까운 그 기도에 주님은 아무 대답이 없었다.

몇년을 냉담하고 그는 호스피스활동을 하는 레지오 단원이 되었다.

그는 젊은 아내를 천국 여행을 떠나보내야하는 남편을 위로하고 기도해주는 상담자가 되었다.

그는 나에게 이 복음내용을 말해주었다.

"아내가 죽었을 때 하느님이 미웠습니다. 그가 살아있기를 바라던들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이말은 비수가 되었고 하느님의 침묵이 아내의 죽음보다 더 나을 화나게 햇습니다.

주닠 제 아내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도와 주십시오!

그리고 냉담을 했습니다.

다시 그분께 돌아와 나를 따르라는 말씀을 그 이후로 수행하는데 수년이 또 걸렸지만 호스피스로 일하면서 많은 아내를 잃고 방황하는 이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젠 주님 저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라고 기도하지 않고 주님 저는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하고 묻습니다.

주님 저는 저 아내 잃은 남편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겠습니까?라고 기도가 바뀌었습니다.

이젠 저는 주님을 따르므로써 상관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복음의 다음 줄로 "따르라!"는 말씀으로 가기까지 8년이 걸렸습니다.

죽어서 아내에게 가면 아내가 저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주리라 믿습니다. 내가 돌아올때까지 그녀는 천국에서 살아있으니까요? 그렇죠 허신부님!"

’네!"

* 저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묻지 말고 저는 어떻게 해야합니까를 물어라!

 그러면 그분과 그리고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상관있게 되리라!

 그리고 따르라! 모든 것을 얻으리라. 부활을 얻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