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김신영님께 몇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첫째, 전 이 본당 신자로서, 미사를 참여하고 있는데,

왜 내가 미사에 참례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새벽미사나 저녁 평일미사에 보이지 않는다고, 성당 미사

에 참례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둘째, vepa-k의 이름을 ’김요한’이라는 익명의 남자

세례명으로 바꾸어 사용하신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반론이 재기됐을때, 누구의

이름으로 글이 올려진것은 그리 중요치 않다고 말한

까닭은 무엇입니까? 또, 시몬아저씨의 해고와 관련 -

이 문제에 대해 거론하고 싶지 않다던 1776번의 글

을 잊으시고, 게시판에서 저와 계속해서 논쟁을 벌이

시는 건지... 아이디 marielle은 여성의 아이디로

보이는데, 이름이 왜 한라파엘이며, 떳떳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아이디와도 관련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셋째, 1796번의 반론글 1803번의 내용중, 떠난 분들의

일들을 그렇게도 소상히 알고 있을 정도로 무언가가

있으신가요?

그리고, 제가 게시판에 비판하는 글을 올렸을 때,

김신영님을 비판하는 것이 아님에도, 혼자서 왜 이리

열을 내시면서까지 저와 논쟁을 벌이시는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표현과 비판의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김신영님의 표현대로, 본당 신자 모두에게 안하무인격의

피해를 주고 있다면, 내가 벌을 받아 마땅하겠지만,

비판의 목소리가 살아 있기에, 난 그것을 혼자서라도

알리고 비판의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 시대를 살아 가는, 청년의 정신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사회와 교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에 공감을 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