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사당5동 본당

형제자매님들에게 평화를 빕니다!!!.

새 천년에 접어 들어

첫 번째로 맞이하는 사순절과 부활 대축일 이지요.

 새로이 시작되는 이 세기의 기쁨의 대축일이랍니다.

화해와 용서로서 이 일이 반복되는 것은 생각지도 말고

 그 아픔들을 잊어 버리기로 해요.

 우리는 고통 뒤에는 그것을 이겨낸 기쁨이 있었다는 사실만 기억하고

 지나간 괴로움과 슬픔의 흔적들이

 지금의 나를 성숙하게 만들었고

 또 나를 놀라게 성장 시켜 주실것을 믿어보세요.

예수님의 사랑의 고통을 통하여 나를 참 삶의 길로 인도하듯이

 각자의 고통을 통하여 화해와 용서가 이루워지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용서는 사랑에 큰 고통을 느끼게 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허나,

용서를 선포하는 것이 복음화하는 것임을 형제자매님들은  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나에게 고통을 준 사람,

 또 내가 고통을 준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기도 해 보기로 해요.

"하느님 아버지! (누구 누구)를 봉헌 합니다. 축복해 주세요. 아멘"

베드로가 7번까지 용서하면 되겠습니까? 하였을때

주님은 7번에 70번까지 용서 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용서가 될때까지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사순절에 하느님과 화해하고

가장 가까운 가족식구와도 그리고 이웃과 서로 서로

 용서하여 기쁨의 부활절을 맞이로 해요.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