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도우미
성 요셉 성월 <제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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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1 일 : 정덕이 지극히 깨끗하신 성 요셉
시 작 묵 상 :
성모님은 모든 동정 성인 . 성여들의 수호자시다.
그러므로 정배이신 성 요셉의 깨끗하심도 성모님의 동정과
어울려야 할 것이다. 성 요셉의 거룩하신 눈은 성모님의 거룩하신 눈과
같으시다. 그러므로 지극히 깨끗하신 마음이 안으로부터 밖에까지 나타나
많은 시선을 사면에 비치면 그 눈을 우러러 보는 자 즉시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정의 뜻을 품게된다. 현자가 말하기를 " 하느님은 요셉의 깨끗함을 아름답게
보시고 지극히 순결하신 성모님의 짝이 되게 하셨다. 또 성 요셉의 깨끗하신 덕은
천사와 같다.." 고 하였다. 성 프란치스꼬 살레시오는 " 성 요셉의 정결하심이 으뜸 천사
의 정결함보다 더 높으시다." 하였고, 성 예로니모와 성 제드루다미아노와 성 토마스는
" 성 요셉은 세상을 떠나실때까지 항상 동정을 지키셨다." 했으며 많은 현자들이" 성 요셉은
평생 동정을 지키기로 서원하셨다." 고 하였다.
마 침 묵 상 :
성 요셉은 정덕이 가장 뛰어나신 분이므로 정덕을 지키는 사람을 매우 사랑하신다.
그러므로 정덕을 지키기를 원하는 사람을 성 요셉은 마땅히 그 품성대로 정결함을 보존하여
지키는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러니 정덕을 얻기 위해 영혼과 몸을 잘 지키려면 옳지 않은 것은
생각하지도 원하지도 말고, 말하지 않으면 성 요셉께서 그 사람을 보호하시어 조금도 꺼리낌 없는
정결한 덕을 주실 것이므로 성 요셉께 기도드리기를,
○ 정덕이 가장 깨끗하신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정덕이 가장 깨끗하신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당연히 바칠 덕 :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할것
기 도 지 향 : 음란한 유혹에 시달리는 자를
위하여 기도한다.
성 요셉의 행적 : 하느님께서 막달레나바시에게
성 요셉의 정덕을 나타내 보이시다.
성녀 막달레나바시는 갈멜회 수녀인데 하느님의 특은을 입어
천국에서 누리시는 영광을 보고 감탄하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성 요셉은 세상에서 예수님을 보호하여 지키시고 기르셨으니 예수님의
수난공로에 크게 동참하신 분이시다. 또 성 요셉의 순결하심이 성모님의
순결하심과 서로 합하시어 두 붉은 거울이 서로 마주 보는 것 같이 그 청명한
빛이 서로 비추고, 서로 통하니 성 요셉의 정결하심과 성모님의 정결하심이 합하시어
영광을 더욱 빛내신다. 또한 성 요셉이 예수님과 성모님 앞에 가까이 계셔서 마치
큰 빛을 비추는 별과 같으므로 이제 사탄과 맹렬하게 싸울 때에 예수님과 성모님 은혜
에 의지하며 성 요셉께 도움을 청할 것이다."
성 요셉 호칭기도나 정한 기도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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