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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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2001-03-10 ㅣ No.13
어느 수사님이 기도하였다.
주여 저의 잔에 당신의 은총을 채워주십시오! 왜 저의 잔만 물이 늘 부족하나요?
꿈속에 다른 수사들의 잔은 다 찼는데 그 수사님은 늘 부족하였다.
갑자기 홍수가 나고 돼지고 뭐고 다떠나 갔다. 물바다였다.
아니고 주님 물로써 우리가 죽겠습니다.
주님 왈 "채우라매!"
은총이 넘쳐도 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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