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4월에 시작된 말가리다 자매님의 성서 이어쓰기가

많은 분들의 참여로 9장까지 오게 되었네요.

진작부터 함께 하려고 했지만

아시다시피 저는 컴맹이잖아요?

이만큼만이라도 할 수 있었던 것은

보좌신부님과 학사님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성서 이어쓰기의 장점은 이런 것 같아요.

첫째, 성서 이어쓰기를 하려면 먼저 성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둘째, 싫든 좋든 성서를 먼저 읽어 봐야 한다.

셋째, 성서를 쓰면서 다시 한번 읽어 보게 된다.

넷째, 다 쓴 것을 읽어 보면서 내용의 의미를 알게 되고,

      묵상을 하게 된

이밖에도 많은 좋은 점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몇 분에 의해서 쓰여지는 성서쓰기 이지만

더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