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세가지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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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7-03-10 ㅣ No.227

 

암브로시오 성인은 죽음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죽음에는 세가지죽음이 있다.

 

첫째는 영적인 죽음이요.

둘째는 신비적인 죽음이고

세째로 육적인 죽음이 있다."

 

영적인 죽음은 바로 죄에 상태에 있는것을 말하며

육적인 죽음은 말대로 육체의 죽음을 말한다.

 

이 중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한 죽음이 바로 신비적 죽음이다.

신비적죽음이란 그리스도의 죽음의 의미를 깊이 깨달은 내적죽음,

그 죽음을 통한 부활 곧 새로태어남의 신비를 의미하는 죽음이다.

 

 

우리는 모두 영적인 죽음상태를 벗어나 신비적 죽음을 거쳐 육적인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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