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사랑받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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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kimcupid] 쪽지 캡슐

2000-01-31 ㅣ No.2287

★ 사랑받는 男子 & 멋진 男子

    +tkfk       

 

  +사랑하는 예수님!

옆집에서 잠깐 빌려온 글입니다...      

 

배 경 음 악  :  조성모의 『 상처 』

            

 

人生을  살아가다보면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특히,  가슴  떨리는     異性 간의  만남은

 

生의  모든  활력도  되고,  또한  그와는  반대로  

 

벼랑  끝으로  떨어지는  가슴  아픔도

 

원치않게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

 

란?

 

女子들의  영원한  숙제이며,

 

끊이지 않는  테마의  이야기거리이며,

 

또  그네들의  삶이기도 합니다.

 

내가  어렸을 때는  맛있는  주는

 

남자 아이가  예뻐보였고,

 

새침한 여학생이  되어서는    주는

 

여드름쟁이  남학생이  멋져보였는데,

 

조금  더  커  대학생이  되니  온갖  꽃(↓)과

 

예쁜 인형을  받치는  

 

남자가  좋아졌습니다.

 

꽉 차고  남은  이 나이가  되어서도

 

아직까지   많은  男子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것을  보면  나는  분명,

 

철이  덜 들었거나,  아니면  분명!

 

아직까지는  순수한게  틀림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남자란  역시

 

 

공부 를  잘하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공부란  그 사람의  두뇌가  좋음을  말하기보다는  

 

그 사람의  성실함의  대변이요,  이는  바로

 

생활의  책임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잘 노는  사람보다는  열심히  한 곳에

 

몰입해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한  남자를  아주  

 

좋아합니다.

 

착한 것이  반드시  아름다운 모습과는  등식이  성립되지

 

않음을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보게 됩니다.

 

여린  남자들의  모습에  나는  때론  꿈틀거리는

 

모성으로 그네들을  감싸안고  싶어지지만

 

마냥  어린 아이처럼  반복되는  모습에서,

 

믿음이  사라져  가면  어느  순간  나는  무참히

 

정말  잔인하게  그 사랑을  거두어  갑니다.

 

정말  그 사람에게  그것이  상처가  된다하더라도,

 

내가  생각하는  어느  선 이상  기다렸다가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사라져 버리리면

 

나는  그냥  그 사람에  대해서는  ’’입니다.

 

(←너, 원시인) 같은  미련함이  혹 있더라도,

 

우직한  책임감은  있어야겠고,

 

을  들어 올릴  터프함은  없더라도,

 

자기가  맡은  일은  밤을  새워서라도

 

해낼 수  있는  성실함은  꼭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노력도  않고  마냥  하늘에서  떨어지는    

 

←행운만을  바라며  복권만  득득  긁는   

 

미련한  남자는  정말  매력  없습니다.

 

또,  어떤  여자든  치마만  보면  요렇게 ↓

 

껄떡거리는   남자  또한 오우~~ No 밥 맛!!!

 

to.

 

추운 겨울 날,

 

한 가지  염원만을  기도키  위해

 

성당  한 켠에  자리하고  앉아  고개 숙이고  기도드리는

 

모습을  가진  남자는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자기가  맡은  일을  하기 위해  

 

좋은  술 자리도  마다하고  집에 와  열심히

 

일을  하는  남자의  모습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주머니  속에  있는  동전을  다  꺼내

 

동냥하는  주름진  할머니의  손에  쥐어주고

 

돌아서는  남자의  뒷 모습은  얼마나  멋질까요?

 

힘든  하루를  마감하고  가족들을  위해

 

검은  비닐  봉다리  귤  이천원 어치를  사든

 

남자의  손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껴 보셨어요?

 

아름다운  男子,  사랑 받는  男子란?

 

술자리에서  재미있는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그냥  용서받기 위해

 

"히~~~"하고  무책임하게  웃는  사람도  더 더군다나

 

아닙니다.

 

멋진  얼굴을  하고  나쁜  생각을  가진  남자는  물론  

 

거론할  가치조차  없지만  착한  마음을  갖고도

 

자기  생활에  뭐가  중요한지  모르거나,

 

마냥  띠리리~~  놀기  좋아하거나,

 

궂은  일에는  끼지 않고,  노는  일에만  찾아다니는

 

남자  또한  정말  매력  ’꽝’  OR  ’닭살’

 

남자  여러분들  사랑  받고  싶으시죠?

 

자기의  생활에  성실하고,  

 

맡은  일에  책임감 있고,

 

기쁘고  좋은 일에도  참여하지만,

 

슬프고  궂은 일에도  잘  참여하여,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주면

 

모든  女子들이  그  멋진  모습에  반해

 

전기 처럼  그 남자에게   감전되어,

 

사랑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여자랑  

 

요런 ↑ 멋진  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역시  여자들 생각엔  남자나,  여자

 

가장  人間的인  사람

 

가장  멋진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  2000년  1월 28일 금요일 -

 

 

  *저도 같은 생각이라 잠깐 빌려 왔습니다.

   사랑받는 여자도 마찬가지겠지요.

   사랑은 언제 들어도 가슴뛰는 단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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