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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운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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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1-05-30 ㅣ No.58

사제들이 모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불편하다.

 

왤까? 나도 그 만큼 마음의 소리를 심연에서 올려와야 하니까!

 

기쁘다.

 

통하는 것 같다.

 

이런 일치와 나눔이 정말 큰 은총이 아닌가?  병자가 더 오래사는 기적보다.

 

하지만 눈물이 난다.

 

이것은 은총이라기 보다 늘  당연하 삶이 되어야 하는데!

 

나는 이것을 기뻐하니 말이다.

 

이젠 은총이라는 것을 살기로 했다.  구하기 보다.

 

은총은 자연스럼이다.

 

은총을 얻기보다 살기로 했다.

그래서 살아가는 것이 은총이 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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