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도우미

하느님은 생각보다 어린 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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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1-06-30 ㅣ No.125

나이를 먹지 않는 분이라

 

영원한 분이라 할아버지 인줄알았는데

 

나와 동갑인 분이었고

 

나처럼 어린 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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