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6월 22일 금요일 성당에서 영화 상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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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준 [tutti] 쪽지 캡슐

2007-06-19 ㅣ No.7793





영 화 상 영
    +찬미 예수님 점점 더워지는데.. 우리 모든 교우 여러분께서는 건강하시지요? 우리 교우 여러분들이 잠시 더위를 잊으시라고 좋은 영화를 아래와 같이 상영하오니 많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 나누세요.. 음료와 시원한 맥주도 공장장을 협박해서 대폭 저렴하게 공급한답니다. ^^* ○ 일 시 : 2007년 6월 22일(금요일) 저녁 8시(약 120분 소요) ○ 장 소 : 성당 앞마당(우천시 지하 소성전) ○ 제 목 :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 주 관 : 운영평의회 교육위원회 ○ 내 용 이탈리아 중북부 시골 마을 바싸에 신부 돈 까밀로와 우직한 읍장 뻬뽀네가 살고 있다. 돈 까밀로는 신앙심이 깊고 자기 주장이 명확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부이다. 하지만 성당 안에서 점잖게 강론이나 하고 성무만 집행하는 신부는 아니다.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몸으로 뛰고, 신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때로는 주먹질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공산주의자인 뻬뽀네는 읍장이며 동시에 자동차 수리공이다. 정치적 열정이 너무 넘쳐 노동자 해방의 그날까지 인민을 위해 싸우며 늘 불도저처럼 돌진한다. 맞춤법조차 제대로 모를 정도로 무식하고 막무가내 성격이지만 신앙심이 깊고 우직하며 정직하기도 하다.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은 이들 두 사람과 바싸 마을 사람들이 엮어 내는 끊임없는 갈등과 사건들로 웃지도 울지도 못할 이야기다.
서울 대교구 난곡 성가정 성당
John Dunstaple (c.1390-1453) : Ave maris stella - Orlando Con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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