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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셉 성월 <제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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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5-09-02 ㅣ No.254

             제 3 일: 예수님을 기르신 성 요셉

 

 

         시 작 묵 상 :

 

             하느님께서는 날으는 새에게도 먹고 마실 것을 주셨다.

 

          그러나 예수님이 어리실 때에는 일용할 양식을 스스로 구

 

          할 수가  없었기에 오로지 성 요셉이  목수 일을 부지런히 하시어

 

          음식을 마련해 주셨다. 그러니 밖으로는 친 아버지의 의무를 하셨고

 

          안으로는 양육하는 본분을 하셨다.  그러므로 성 요셉은 예수님을 기르신

 

          양부라 한다.

 

 

                마 침 묵 상 :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너희가 보잘것 없는 자와  굶주린 자에게

 

            해준 것이 곧 나에게 해준 것이다. " 라고 하셨다. 우리들도 마땅히 성 요셉의

 

            선행을  본받아 불우한 이웃에게 자선을 베풀어야 한다. 재산이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어떠한 자선이든지 주저하지 말고 기쁜 마음으로 실천 할 수 있는

 

            은혜를 구하며 성 요셉께 기도 드리기를.

 

 

                ○  예수님을 기르신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예수님을 기르신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당연히 바칠 덕 : 자신의 능력에 맞추어 자선을 베풀 것

 

                 기도지향 : 가난한 사람을 위하여 기도드린다.

 

                 성 요셉의 행적 : 성인이 성 요셉을 위하여 베푼 자선을

 

                                          보상받다.

 

 

                   옛날, 스폐인 '와룬시아' 마을에 장사하는 상인이 있었다.

 

               그는  해마다  성탄절이면  큰 잔치를 베풀어 가난한 사람들을

 

               초대했는데 마침 늙은 남자와 여인과 어린아이, 이렇게 세 사람이 왔다.

 

               주인은 마치 성 요셉과 성모님과 예수님을 친히 모신듯이 기뻐하며 준비

 

               한 음식을 마음과 정성을 다해 대접하였다.

 

                   얼마후에 그 상인이 병들어 임종할 때가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

 

               성모님과 성 요셉을 모시고 발현하시어 위로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어서 오시오, 어서 오시오.당신은 살아 있을 때에 나를 위하여  가난한

 

               사람을  집에 초대하여 음식을 먹였으니, 나 이제 천국의 빛으로 만든 집에

 

               당신을 초대하여 천상 행복을 누리게 하겠소" 라고 하셨다.

 

 

     

                    성 요셉 호칭기도나 성 요셉 칠고칠락 기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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