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도우미
성 요셉 성월 <제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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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일: 성 요셉은 성모님의 정배
시 작 묵 상 :
성모님은 세상의 모후이시며 천사와 사람, 만물을
만드신 하느님 외아들의 모친이시다. 그 품위가 지극
히 존귀하시고 기묘하시어 모든 천사와 성인과 만물의
기묘함도 성모님께 비할 수는 없다. 성 요셉의 존귀
하심은 정배이신 성모님의 존귀하심과 같다. 세상의
예를들면 부부간의 존귀함이 서로 통하여 같은 것처럼
성모님의 큰 영광이 정배이신 성 요셉의 영광과 통하
는 것이다.
마 침 묵 상 :
성모님은 정배이신 성 요셉을 극진히 사랑하시므로
우리들도 성 요셉을 사랑하기를 원하신다. 성모님은
우리 어머니시니 우리들은 마땅히 성모님의 뜻을 따라
육적인 일이나 영적인 일을 할 때 성 요셉께 의탁하고
봉헌해야 한다. 그러므로 성 요셉께 기도 드리기를,
○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당연히 바칠 덕 : 성덕을 행하는데 방해되는
죄와 허물을 성찰하여 끊어 버릴것
기 도 지 향 : 성 요셉을 사랑하는 은혜 주시기를
열심히 기도 드린다.
성 요셉의 행적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는
성 요셉을 공경하는 모범이 되심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는 유명한 성인이다. 그 성인은
성모님을 공경하시며 정배이신 성 요셉도 열심히 공경하여
항상 요셉 성인의 덕을 전하고 강론하며 글을 지어 성 요셉을
찬미하였다. 어느날 한 수사가 성인에게 성 요셉을 공경하기를
권하자 성인은 "당신은 왜 나에게 그 덕을 권하십니까? 나는 이
미 성 요셉에게 온전히 속하여 있었습니다." 라고 대답하셨다.
또 예수의 원장이 성 요셉 축일에 성 요셉의 공덕을 강론해
달라고 부탁하셨다. 성인은 "하루에 강론을 두번하기는 어렵지만
오늘은 성 요셉의 축일이니 기쁜 마음으로 두번 강론하겠습니다."
하셨다. 성인은 수도회를 세울때 성 요셉을 주보성인으로 정하셨고
항상 성 요셉을 공경하고자 머무시는 곳마다 아름답게 꾸미고 요셉
성상을 모셨으며 기도서 속에는 성 요셉 상본만 넣어 두셨다.
성 요셉 호칭기도나 성 요셉께 바치기로 정한 기도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