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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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미소를 잃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이 "죽겠다" 와 "스트레스 쌓인다"라니...
그렇지 않아도 미국인들이 우리를 보고 퉁명스럽고 화난 표정이라고 말하는데... 요즘 우리네 모습이 금방이라도 터질 듯 잔뜩 화가 난 표정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네의 화난 표정을 풀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미소를 되살릴 수 있을까요?
우리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아니 우리 본당 공동체만이라도 함께 살아가는 이웃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노력할 때 가능하지 않을까요?
미소는 억지로 만들어 짓는 스마일 운동으로는 결코 되살아 나지 않습니다. 이웃을 조금이라도 배려해 주고, 남을 나보다 더 귀하게 여기지는 않더라도, 남도 나만큼 귀하게 생각해 줍시다. 서로 기분 좋게 해 줍시다. 그러면 그의 얼굴에도, 나의 얼굴에도 미소가 되살아 날 것입니다.
미소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입니다. 눈물의 골짜기 같은 우리네 삶 속에 미소의 무지개를 높이높이 띄워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