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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를 위해 울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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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1-06-05 ㅣ No.82

제의 방에서 동시작가인 나의 천적이자 자캐오이신 제의방 수녀님(? 각주 키작고 나를 못살게 함)의 노트에서 컨닝한것임

 

광수생각중 하나!

 

 

말을 못하여 수화를 배운 아들을 둔 엄마가 있었다.

 

엄마는 파출부를 나가느냐고 수화를 배울수 없어서 아들과는 글로 대화를 나누었다.

 

아들의 생일을 맞아 아들의 답답함을 달래고자 수화를 배우려고 다짐하였다.

 

그러나 너무나 시간도 없고 피곤하여 시작도 못하였다.

 

 

그런 아들이 수화를 가르쳐 주겠다고 하면서

 

사랑이란는 단어를 설명하려고 손발짓을 하였다.

 

엄마는 그것이 무슨 단어일까? 계속 아이의 표현을 보았지만 알수없었다.

 

지친 아이는 그만 힘들어 울어 버렸다.

 

어머니도 힘든 아이를 안고 울었다.

 

 

그 단어는 사랑이었다!

 

그 아들은 말을 못했지만 그 엄마는 사랑으로 안아주었다.

 

사랑! 그것은 그를 위해 애타게 노력하다 그만 울어버리는 것이며 함께 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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