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미국에서를 마치면서......

인쇄

이요한 [jelka] 쪽지 캡슐

2002-10-23 ㅣ No.47

그 동안 무려 열 번에 걸쳐서 미국에서 지혜롭게 사는 방법이란 이름으로 본당의 싸이트에 올렸습니다. 물론 본당 구성원의 연령계층이 노령화 되어가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젊은 계층의 본당식구가 늘어나고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젊은이들이 -이곳에서 태어났건 고국에서 이민을 왔건- 미국 땅에서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만한 책을 발견한 후 그 글귀들을 전하고자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본인의 독해실력이 책 전부를 번역하기에는 채 미치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정성은 기울였으나 혹 더욱더 가까운 의미로 해석이 되는 부분을 발견하시게 되면 곧 저에게 연락을 주셔서 정정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jelka@catholic.or.kr 또는 jelka7@hotmail.com 이면 됩니다.)

 

이제 낡은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보다 진보적이고 희망찬 생활로 공동체 식구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본당의 앞날을 빛나게 하는 데에 중요한 점은 역시 우리들의 어린아이들

주일학교, 한국학교 그리고 청년회 등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줌으로써 이들이 이 미국 땅에서

자라나는 한국인으로써의 긍지를 가지고 자랑스럽게 성공하여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민족으로써 아메리칸 이민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선도해 가는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젊은이들이 되기를 조용한 마음으로 기원하여 봅니다.     



13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