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일 (금)
(백) 모든 성인 대축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자유게시판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었다.

스크랩 인쇄

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4-03-12 ㅣ No.230976

 

 

사순 제4주간 화요일 

2024년 3월 12일 (자) 

 

☆ 성 요셉 성월 

 

복음 환호송      시편 51(50),12.14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하느님, 제 마음을 깨끗이 만드시고 구원의 기쁨을 제게 돌려주소서.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6
1 유다인들의 축제 때가 되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2 예루살렘의 ‘양 문’곁에는 히브리 말로 벳자타라고 불리는 못이 있었다.
그 못에는 주랑이 다섯 채 딸렸는데, 3 그 안에는 눈먼 이, 다리저는 이,
팔다리가 말라비틀어진 이 같은 병자들이 많이 누워 있었다. (4)·5 거기
에는 서른여덟 해나 앓는 사람도 있었다.
6 예수님께서 그가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래 그렇게 지낸다는 

것을 아시고는, “건강해지고 싶으냐?” 하고 그에게 물으셨다. 7 그 병자

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선생님, 물이 출렁거릴 때에 저를 못 속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는 동안에 다른 이가 저보다 먼저 내

려갑니다.”
8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9 그러자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어 자기 들것을 들고 걸어갔다. 그날은 

안식일이었다. 10 그래서 유다인들이 병이 나은 그 사람에게, “오늘은 안

식일이오. 들것을 들고 다니는 것은 합당하지 않소.” 하고 말하였다. 11 그

가 “나를 건강하게 해 주신 그분께서 나에게,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라.’ 

하셨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12 그들이 물었다. “당신에게 ‘그것을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요?”
13 그러나 병이 나은 이는 그분이 누구이신지 알지 못하였다. 그곳에 군중
이 몰려 있어 예수님께서 몰래 자리를 뜨셨기 때문이다.
14 그 뒤에 예수님께서 그 사람을 성전에서 만나시자 그에게 이르셨다. 

“자, 너는 건강하게 되었다. 더 나쁜 일이 너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짓지 마라.” 

15 그 사람은 물러가서 자기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신 분은 예수님이시라

고 유다인들에게 알렸다. 16 그리하여 유다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그러한 일을 하셨다고 하여, 그분을 박해하기 시작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853 

 

달래 초록빛 ! 

 

하느님 

은총 

 

자주 

내리는 


봄비 

생명수


흠뻑 

머금고 


솟아 

오르는 


달래 

비단실 

 

믿음 

희망 

사랑 

 

온누리 

모든 

 

피조물 

마음 

 

고이고이 

초록빛 사려서 새로운 봄꿈 수놓으시기를 바라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2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