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1일 (월)
(백)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돌아와“회개합니다.”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당산동]김남균 시몬 부제님의 사제서품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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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순 [dsk77] 쪽지 캡슐

2004-06-30 ㅣ No.430





사제

Lacordaire 지음/이해인수녀 옮김
                       
혼탁한 세상 가운데 살면서도
쾌락에 눈 뜨지 않고
모든 이의 가족이지만 
아무에게도 속해있지 않으며
           
우리의 모든 아픔과 슬픔을 나누는
우리의 모든 비밀을 꿰뚫어보는 
그리고 우리의 모든 상처를 낫게 하는 이
우리의 기도를 하느님께 봉헌하고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관용, 평화
희망의 선물을 날마다
우리에게 전해주는 이
사랑을 위해서는 불과 같은 마음을
정결을 위해서는 동(銅)과 같은 마음을
지니고 살아야할 이
항상 가르치고
항상 용서하고
항상 위로하고
항상 축복해주는 
오, 참으로 놀랍고 놀라운 인생이여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제여
바로 이것이 그대의 삶인 것을!

- 옮겨온 글 -

. . .


†찬미 예수님! 참으로 좋은 몫을 택하신 새 신부님들! 주님의 영원한 사제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디 성인 신부 되셔서 많은 사랑 받으세요. 주님과 함께 걸어가시는 그 길에 저도 기도의 동반자로 함께하겠습니다.




 
2004년 7월 2일
- K. MARIA 할머니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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