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일 (금)
(백) 모든 성인 대축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아나바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물자를 절약하고 재활용하며 서로 나누는 일에 참여하세요

(경찰병원)올겐 혹은 키보드 기증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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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령 [lemans] 쪽지 캡슐

2011-02-23 ㅣ No.2039

저는 경찰병원에 월2회정도 나가는 자원봉사자입니다.

그곳의 신자환자와 경찰, 전우환자분들이 매일미사와 주일미사를 소그룹이지만 정성스럽게 봉헌하고 있습니다.

주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곳의 주일헌금이 15만원 내외로 열악합니다.

작년부터 미사때 성가를 부를때, 반주용 올겐(후원받은 올겐)이 스물스물 고장을 일으키더니 급기야 이번주에는 그나마 있던 키보드 마저 운명을 달리해서, 무반주로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혹시 주변에 올갠이나 키보드를 후원, 기증해주실 분이 있으시면 연결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많은 손길을 바라는게 아니라, 소박한 손길에 뜻있는 분의 도움이 연결되길 기도합니다.

문의 

    국립경찰병원 성 라파엘 성당 :    3400-1796 (구내:796)

                 직통 02) 4077825(팩스 겸용)

                 박경아(마리아) 수녀님 :  010-7104-7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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