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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르코 복음서 2장 '새것과 헌것'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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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원 [bluecj74] 쪽지 캡슐

2021-03-21 ㅣ No.9845

단식 논쟁-새것과 헌것
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사이들이 단식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사이의 제자들은 단식하는데, 선생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할 수야 없지 않으냐? 신랑이 함께 있는 동안에는 단식할 수 없다.

20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21 아무도 새 천 조각을 헌 옷에 대고 깁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헌 옷에 기워 댄 새 헝겊에 그 옷이 땅겨 더 심하게 찢어진다.
22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도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 1)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넣으면 새 포도주가 그 가죽부대를 터뜨려서 포도주는 쏟아지고, 가죽 부대를 못 쓰게 된다는 것도 같은 논리이다. 그래서 새 포도주는 반드시 새 가죽부대에 보관해야 했다. 결론은 새로운 내용은 새로운 용기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복음을 과거의 율법 그릇에 담을 수 없다는 말이다.' 라고 해석을 해주셨는데

 


그렇다면 과거의 율법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리고 예수님이 오셔서 알려주시는 복음과는 어떻게 연결하여 생각을 하여야 하는 건가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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