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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2025년 7월 1일 화요일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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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일 화요일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제1독서 <주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과 불을 퍼부으셨다.> 휩쓸리지 않으려거든, 그대의 아내와 여기에 있는 두 딸을 데리고 어서 가시오.” 그 사람들은 롯과 그의 아내와 두 딸의 손을 잡고 성읍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주님께서 롯에게 자비를 베푸셨기 때문이다. 데리고 나와 말하였다. 뒤를 돌아다보아서는 안 되오. 서지 마시오. 휩쓸려 가지 않으려거든 산으로 달아나시오.” “나리, 제발 그러지 마십시오. 나리께서는 이제껏 저에게 하신 것처럼 큰 은혜를 베푸시어 저의 목숨을 살려 주셨습니다. 저 산으로는 달아날 수가 없습니다. 달아날 만하고 자그마한 곳입니다. 자그마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제 목숨을 살릴 수 있겠습니다.” “좋소. 내가 이번에도 그대의 얼굴을 보아 그대가 말하는 저 성읍을 멸망시키지 않겠소. 22 서둘러 그곳으로 달아나시오. 내가 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오.” 해가 땅 위로 솟아올랐다. 하늘에서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과 불을 퍼부으셨다. 온 들판과 그 성읍의 모든 주민, 모두 멸망시키셨다. 돌아다보다 소금 기둥이 되어 버렸다. 자기가 주님 앞에 서 있던 곳으로 가서 온 땅을 내려다보니, 마치 가마에서 나는 연기처럼 그 땅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었다. 멸망시키실 때, 아브라함을 기억하셨다. 멸망시키실 때, 롯을 그 멸망의 한가운데에서 내보내 주셨다. 화답송 시편 26(25),2-3.9-10.11-12 (◎ 3ㄱ 참조) 제 속과 마음 달궈 보소서. 정녕 당신 자애가 제 눈앞에 있어, 저는 당신 진실에 따라 걸어왔나이다. ◎ 주님, 당신 자애가 제 눈앞에 있나이다. 제 생명 살인자들과 함께 거두지 마소서. 그들의 손에는 부정이, 그들의 오른손에는 뇌물이 넘치나이다. ◎ 주님, 당신 자애가 제 눈앞에 있나이다. 저를 구하소서. 자비를 베푸소서. 제 발은 올바른 길에 서 있나이다. 거룩한 모임에서 주님 찬미하오리다. ◎ 주님, 당신 자애가 제 눈앞에 있나이다. 복음 환호송 시편 130(129),5 참조 주님 말씀에 희망을 두네. 복음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8,23-27 그 무렵 23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제자들도 그분을 따랐다. 배가 파도에 뒤덮이게 되었다. 죽게 되었습니다.” 하였다.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하고 말씀하셨다.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영성체송 시편 103(102),1 내 안의 모든 것도 거룩하신 그 이름 찬미하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