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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목요일 / 카톡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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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12월 4일 목요일
예수님께서는 오늘 그리스도인의 대원칙인 ‘산상 설교’의 마무리지으며 실천할 것을 강조하십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행동’이라고 콕 집어주십니다.
하느님의 주권을 인정하여 당신을 ‘주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믿음의 고백입니다. 하지만 이 믿음의 고백은 아버지의 뜻을 제대로 살아내는 행동이 따를 때, 완성된다고 이르십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뜻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1티모 2,4)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예수님처럼 사랑하기 위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당신께 사랑받은 만큼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사랑을 채워 살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쏟아 내어 봉헌해 드릴 때 우리는 주님의 참된 사랑에 응답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제 하루하루를 채우는, 일상적 만남과 아주 소소하고 작은 일, 모두가 하느님의 뜻을 이루어드릴 수 있는 귀한 것임을 잊지 않기 바랍니다. 이야말로 지금 내 삶에서 가장 원하시는 하느님의 뜻임을 깊이 새겨, 정성을 쏟고 사랑으로 채우는 사랑의 완덕을 살아내시길, 축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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