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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 혼 과 육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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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묵 [nakhm1] 쪽지 캡슐

2007-12-15 ㅣ No.115360

영혼과 육신


사람은 (영혼과 육신이 합쳐진 존재이지요)

하느님이 우리에게 입김을 불어넣어 영을 넣어주신 것으로 창조 하였지요.

그렇죠?


육신을 돌보기 위하여 우리는 먹고 마시고 돌보고 건강하기위해 많은 육신에 이로운 행위들을 찾아하고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식습관, 등등 말이죠. 저의 경우도 보약은 안먹지만, 매일 아침 공복에 500ml정도의 생수를 꼭마십니다. 그리고 아침저녁 냉수마찰을 필수로 하지요. 특별히 운동은 하는것 없구요. 그렇게 제 육신을 돌봅니다. (제께아니고 하느님꺼니 함부로 쓸수 있나요? 잘쓰고 사용하다가 돌려 드려야 하쟎아요?) 하여튼 많은 이들이 육신을 가꾸고 돌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IN-PUT이 좋아야 하겠지요. 그래야 몸속에서 잘 흡수하고 몸속 구석구석으로 파고 들어가 피가되고 살이되고 에너지가 될테니까요. (속담에 그런말이 있다는군요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


영혼에 대하여도 몸의 이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영혼을 잘가꾸기고 돌보기 위하여 무엇을 먹고 마셔야 할까요?

영혼을 위한 보약은 무엇일까요?

아니 영혼은 무엇입니까?   

생각 ?  

마음 ?

의식하고 있다는 것 ?


영의존재는  보이지않는 이데아 라 하겠죠.

자신이 의식하고 있는 자신의 존재 즉 육체안에 나의 영혼은 자리잡고 있겠지요. 그것을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존재하고 있는 영혼(마음)이 있습니다.마음의 창인 눈을 통하여, 생각을 표현하는 말(言語)을 통하여 내영혼의 모습은 표현되어지고 보여질 것 입니다.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이고 왕의 눈에는 왕으로 보이듯이 아름다운 영혼의 눈에는 아름다운 모습들이 보이겠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영혼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하여 수양(修養)을 하는 것입니다.

영혼이 아름다운 사람의 육신이 아름답게 보이듯이 맑은 눈, 온화한 미소, 자비로운 얼굴 인상등은 그냥 화장 열심히 한다고 되는것이 아닙니다.


웃는 얼굴로 화난 마음을 감출 수 없듯이 순수하지 못한 영혼이 어찌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여지겠습니까?


신앙인은 영혼을 가꾸는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깨끗하고 순수한 사람들을 보십시오.

아니 아직 영혼이 더럽혀 지지 않은 어린아이의 눈과 얼굴을 보십시오.

얼마나 그 모습들이 평화롭고 아름답습니까?


영혼과 육신

육신을 잘 돌보고 가꾸는 방법은 영혼을 잘 돌보는 것이며,

영혼을 잘 돌보는 방법은 하느님을 내안에 모시며 사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을 내안에 모시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하는지는 이미 잘알고 계시겠지만,

 

교만

시기

질투

욕심

악습

이기심

분노

가식

거만함

나태함

우월감

남을 업신여김

용서하지 못하는마음

원망

독선

헛된 시간낭비

하느님의 뜻을 찾으려하지 못하는 고집과 아집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세상것에 대한 애착>을 버리는것.

 

이러한 모든 마음속의 악한 친구들을 모두 버리고 버려서

제 마음을 깨끗하게 청소해 놓고

주님을 그 자리에 모시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나의 의지를 하느님의 뜻에 맡기려는것>

그러한 마음으로 살아가길 다짐해 봅니다.


+믿는 모든이와 함께 우리 각자의 영혼을 잘 가꾸고 돌볼 수 있도록 간절히 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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