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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 즉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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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1-07-30 ㅣ No.3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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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의 건강은 1824년 조울증의 재발과 더불어

급속도로 악화되었다.

 

하지만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그는 교향곡 제9번 ‘그레이트’를 비롯하여

현악사중주 14번 ‘죽음과 소녀’, 연가곡 ‘겨울나그네’(Winterreise D. 911)  등의

걸작을 잇달아 작곡했다.

 

또, 피아노 음악사에 한 획을 긋게 되는 8곡의 즉흥곡(D.899, D.935)과 6곡으로 된

〈악흥의 순간(Moments musicaux D.780)〉을 완성했다. 즉흥곡들은 모두 1827년 작곡되었다.

 

한편, 즉흥곡이라는 곡 명칭은 빈의 출판업자 토비아스 하슬링거(Tobias Haslinger)의 제안을

슈베르트가 받아들여 정한 것이다.

 

악보는 슈베르트 사후 10년이 지난 1838년 빈의 디아벨리 출판사에 출판되었으며,

출판사의 뜻에 의해 헝가리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프란츠 리스트에게 헌정되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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