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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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4월 29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오직 하느님만 신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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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승 [bona24] 쪽지 캡슐

2024-04-29 ㅣ No.171955

오직 하느님만 신뢰하기 -

 

우리가 추진하던 일들은

거의 전부 정지 상태에 있습니다.

아무에게서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보호를 제외하곤 그 누구에게도

저는 의지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그 분으로부터 커다란 것을 기대하고,

특히 모든 인간적 보호는 온전하지 않기에

그분께 의지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당신께서 저를 사랑하고 돌봄을 믿지만

다른 사람의 지지가 없으면 걱정하게 됩니다.

의지할 곳이 당신밖에 없을 때

오히려 제 마음이 평화를 느끼게 가르치소서.

아빌라의 성녀 테레사가 말씀하신 것같이,

당신만으로 충분합니다.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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