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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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겸손은 진리를 바탕으로 한 솔직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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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4-04-29 ㅣ No.171954

 

참된겸손은 진리를 바탕으로 한

솔직함 입니다

겸손은 진리를

바탕으로 한 솔직함입니다.

자신에게 바탕을 둔 솔직함은

교만을 불러옵니다.

그러나 진리에 바탕을 둔 솔직함은

겸손입니다.

오류 앞에 겸손한 척

하는것은 위선이고 아첨이며

교활한 것입니다.

또한, 개인의 이익을 위한 잘못된

겸손의 포장일 뿐입니다.

예수님의 겸손과 성모님의 겸손이

진리에 바탕을 둔 솔직함에서

나왔음을 성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니 동산에서

성부하느님께 잔을 거두어

주실 것을 청합니다.

그러나 겸손히 아버지의 뜻에 맡깁니다.

성모님 또한 창조의 진리에

어긋난 가브리엘 대천사의

말씀에 대하여 물어봅니다.

그리고 겸손히 순명합니다.

성모님이 본인이 알고 있는

진리에 반한 천사의 말씀을 듣고

완고한 사고로 웃었다면

그것은 하느님에 대한

교만일 것입니다.

그러나 성모님은 먼저 본인이

 알고 있는 진리에 반한

말씀에 대하여 질문하였고

깨닫게 되어 겸손히 순명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무식한 겸손이 아니라,

주님께 물어보는 겸손함에 맛들여야합니다.

겸손은 완고함이 아니라

부드러움입니다.

겸손은 지나친 굽신거림이 아닙니다.

겸손은 오류를 인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겸손은 부정이 아니라 긍정입니다.

겸손은 진리를 낮추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를 높이는 것입니다.

겸손은 진리를 바탕으로 한

솔직함입니다.

겸손은 진리에 대한 물음입니다.

겸손은 진리를 나누는 것

(가르쳐주는 나눔)입니다.

겸손은 오류, 사이비를

알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겸손은 하느님의 형제, 자매의

말씀을 듣는 것이고,

나누는 것입니다.

겸손은 모든 사람의 행실에

겸손한 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모상에 대하여

철저히 자신을 나추는 행위입니다.

겸손은 자신을 살리고

 남을 살립니다.

겸손은 사탄이 가장 싫어하는

하느님의 강력한 무기입니다.

겸손은 진리를 바탕으로 한 솔직함입니다.

겸손은 사랑입니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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