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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 재해석

13429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4-05-23




하하하 ( 下下下 )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웃음의 출발입니다.

호호호 ( 好好好 )

호감이야말로 가장 뛰어난
이미지 메이킹입니다.
웃음 속에 관계를 갈망하는
의지가 새겨집니다.
그래서 웃음은
만국 공통 여권입니다.

희희희 ( 喜喜喜 )

웃다 보면
좋은 일만 생깁니다.
그래서 희(喜) 에는
좋은 길(吉) 이 새겨져
있습니다. [ 喜기쁠 희 ]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겁니다.

허허허 ( 虛虛虛 )

웃음은 비움 입니다.
[ 虛빌 허 ]
웃는 순간 가슴에는
태평양보다 더 큰 바다가
생겨납니다.

여유로움입니다.

해해해 ( 解解解 )

웃다보면 근심걱정이
도망갑니다.
웃음은 마음의
해우소입니다. [ 解풀 해 ]

그렇기 때문에 웃을 때는
하하하로 끝나면 안됩니다.

하하하, 호호호, 희희희,
허허허, 해해해로
마무리 되는 순간!

웃음이 완성 됩니다.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하하하, 먼저 자신을 낮추고,
호호호, 즐거운 표정으로,
희희희, 좋은 것만 생각하며,
허허허, 마음을 비워,
해해해, 감정의 찌꺼기를 내다 버리는..

그게 진짜 웃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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