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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1월 15일 (수)연중 제1주간 수요일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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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뿌리의 변화

104261 유재천 [yudobia] 스크랩 2024-08-12

 

 

 


                                                        뿌리의 변화 

 

       요즘 계속 낮기온이 33도를 오르내립니다

       에어콘을 켜고있는 실내에서 머물다가 밖으로 나오면 숨이

       박힐정도로 후덕지근하고 온몸이 더위로 확 달아오르지요

       14일이 말복이고 22일이 처서지요

       아무래도 22일은 돼야 무더위가 풀릴것 같군요

       지인들은 그러지요

       처서가 지나야 무더위가 수그러질거라구 말입니다

       오늘(4일) 동작구 사당동의 낮 4시의 온도가 36.2도라고 했지요

       인터넷에서 가르키는 기온이지요

       아마도 본인이 14세때 일인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60여년전인듯 싶습니다

       여름 이었는데 낮 최고 온도가 30도가 됐었지요

       무척 더운 날이라고 하며 발가벗고 홍제천에 들어가 목욕하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당시에는 30도가 여름의 최고온도라고 말하던 기억이 떠오름니다

       30도만 돼도 최고 더운걸로 여겼는데 지금은 40도 가까히

       오르는 일이 있지요

       이유가 뭘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우선 1960년대 세계인구수가 30억명 이라고 기억됩니다

       그런데 지금은 80억명 이라하지요

       삶에서 발생되는 훈기를 무시할수 없지요

       그리고 자동차가 엄청 늘어났지요

       한낮에 자동차가 지나가면 뜨거운 공기가 훅끈 달아오르지요

       자동차 한대에 아마도 대단한 열기가 나오지요

       그리고 공장에서 나오는 열기 특히 포항 종합제철등에서 발생

       되는 열은 대단할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전차로 날이갈수록 지구의 온도는 상승될것으로 여겨

       집니다

       전기차다 수소차다 등 열발생 요인을 줄이기위해 기 열중하고 있지요

       36도 되는 대 낮에 한 60여년되어 보이는 느티나무 아래를 서성거려

       봤지요

       여름에 부는바람 시원한 바람이라했는데 바람한점 없는 여름한낮

       너무 무덮습니다

       10분도 않돼 에어콘이 작동되는 실내로 들어 왔습니다

       시원한 것이 지상천국입니다

       그런데 에어콘 밑에서 오래있다보면 머리가 띵하고 재채기가 나올

       때가 있지요

       그래서 문을 열어놓게되지요

       좀 전기 손실이 있게되지요

       오늘은 은행을 다녀왔지요

       다년간 아껴 모은 돈 천만원짜리 정기예금 만기 날짜지요

       원금은 1년 더 연장하고 이자를 현찰로 받아 지갑에 넣어 왔지요

       이자는 삼십칠만원 이지요

       한참 집값이 오르고 은행 정기예금 이자가 올랐지요

       그 이자가 4%가 넘더니만 지금은 조금 내려서 3.5% 정도 되지요

       아마도 한 8년전인가 그땐 정기 예금 이자가 1%이하였지요

       인생의 일들은 이렇게 예금 이자가 변하듯이 바뀌지요

       우리의 삶에는 모든것이 변하면서 세월이 가지요

       가장 크다고 말할수있는것은 수명이지요

       사람은 누구든 한세상이지요

       어머니로부터 태어나 배우고 익히기를 수십년 고난도 수십년 즐거움도

       수십년 동안 겪어 보지요

       현재 우리의 평균 수명은 83세지요

       남자의 평균 수명은 80이라하구요 여자는 86이라하지요

       일본하고 비숫하지요

       몇십년만해도 오래사는 일본을 부러워했었지요

       1인 GDP도 우리보다 높아 부러웠었지요

       좀 여유롭게 살게 된것을 무척 가슴 뿌듯하게 생각한답니다

       본인이 14살때 지금 북한마냥 천불이 안되었었답니다

       굵직한 큰 공장이 하나도 없었지요

       병원도 지금마냥 각 대학병원 등 대규모 큰 병원이 엄청 많지않았고

       고작 조그만 주택 하나 빌려 하는 의원형태가 허다했지요

       의사 한명에 간호사 한두명이 고작이었지요

       동네마다 흐르고 있는 개울들, 홍제천 안양천 양재천 등은 그야말로

       검은 페기물이 흘렀었지요

       화장실에서 나오는 그리고 집에서 쓰고버리는 모든 더러운 물들이

       동네 개울로 흘러 혼합되고 흘러서 한강으로 합세했지요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들은 일본에서 식수를 들여와 사용

       했지요

       우리는 당시 우물물을 먹고살았지요

       밭에도 온갖 폐수를 거름으로 사용했기에 당시 우리 뱃속에는 요충알이

       가득했었지요

       서울에 전차가 다녔지요

       과화문에서 대방동까지 그리고 동대문을 거쳐 청량리까지든가 잘기억은

       안나내요

       고작 그정도였고 버스가 동내를 누볐지요

       출퇴근길에는 짐짝처럼 취급받으며 이용했었지요

       바로 60여년전 일이랍니다

       가끔씩 염려되는 것은 꾸준히 매사 개선개발에 힘써야 하겠지요

       물론 대기업에는 규모가 큰 연구소가 있지요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고있지요

       좀더 조작이 빠른 PC를 좀더 매모리량이 큰 칩을 좀더 성능이 좋은

       자동차를 제반 좀더 기능이 우수한 가전제품들을 등 만들어 내야

       하겠지요

       특히 70세 이상의 노인들이 묻사람들로 부터 멸시를 당하지 말고

       적성에 맞는 개선 개발활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늘어나는 노인인구 우리도 뭔가 후손들을 위해 노력을 해야겠지요

       주변을 자주 돌아보게 된답니다

       이렇게 PC를 조작하면서 취미로 하고있고 오디오를 만들어 보면서 시간

       있을때마다 디카메고 여행사를 통해 전국을 돌아다녀보지요

       보고느끼는 것이 많답니다

       한 60여년동안 우리나라는 많이 현대화됐지요

       요즈음도 드라마 허준, 주몽, 마의, 대장금 등이 방영되고있지요

       모두가 10년전 아니20여년전 TV에서 인기를 끌었던 영상들이지요

       지금도 방영되고 있고 또 시청율도 괜찮은듯 생각됩니다

       지금 이글을 작성하면서도 허준 57회를 보고있답니다

       소리만들어도 기억될정도로 여러번 보고또 보고있답니다

       아내가 옆에 있다가 지겹다고 중얼거리고 안방으로 가내요

       우리는 이렇게 따뜻한 기운을 안고 태어낳나봅니다

       이렇게 착한 생활을 이어온 이들을 좋아하니 말입니다

       우리 민족은 아마도 이웃들을 탐내서 침범하는 일이 없었던 같습니다

       반대로 침략을 많이 당했지요

       중국 일본으로부터 멀게는 러시아 몽골로 부터 침략을 당해 피해가

       많았지요

       지금 우리는 1950년경으로부터 미국을 비록 동맹국으로부터의 보호를

       받고있으니 주변국으로부터 간섭을 받지 않고 산업 발전에 힘을쓸수

       있었던것으로 판단합니다

       우방국으로부터 많은 이들이 배우고 익힌 지능으로 우리는 반도체

       공장을 세워 거금을 자동차 공장을 제철공장을 가전제품 생산 공장 등을

       세워 거금을 벌어들이고 있지요

       옳바른 일에는 등을 돌리지 말고, 특히 편을 가르는 일에는 외면해서

       우리의 앞길에 탄탄대로가 되길 바랄뿐이랍니다

                                                               (작성: 2024. 08. 10.)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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