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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5년 7월 1일 (화)연중 제13주간 화요일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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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6월 30일 월요일 / 카톡 신부

183135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6-30

#오늘의묵상

 

6월 30일 월요일

 

“나를 따라라”는 주님의 목소리에

영혼이 깨어나는 새벽,

이제 한국 교회도

사제가 부족한 상황이 되었다는 사실이

마음 아픕니다.

 

사제의 길은

세상이 추구하는 그 무엇도

갖지 못하는 길임을 알면서도 택하는

못난,

계산적이지 않은,

참으로 모자란 마음이 유일한 조건입니다.

 

오로지 당신이 너무 좋고

어서 당신을 따르려는 마음만 솟구쳐

온통 예수님만 보이고

오로지 예수님만 품고

선택하게 되는, 신비의 영역입니다

 

때문에 사제와 수도 성소자들이 불어나도록

주님께서

젊은이들의 마음 마음을 변화시켜주시길

청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아울러 주님의 복된 은혜로

한국 땅에서

성인 사제가 많이 생기도록 기도해 주시길,

모든 교우분들께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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