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홍) 2025년 9월 14일 (일)성 십자가 현양 축일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나눔마당

sub_menu

유머게시판
막차 탄 승객들

13518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9-11

         막차 탄 승객들

 

심야에 마지막 버스가 언덕길을 빠른 속도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뒤를 한 남자가 필사적으로 버스를 쫓아 뛰어오고 있었다.

 

버스에 탄 승객 중 한 사람이 그걸 보고 안타까운 듯 말했다.

“쯧쯧, 이차를 놓치면 다음 버스는 없는데 저 사람도 어떻게 태워줄 수 없을까요?”

 

그러자 옆에 서 있던 술 취한 승객이 중얼거렸다.

“가만 보니까 저 남자는 이 차 운전사인데요.”

“??!”

 

 

 

       그저 동전 한 개만

 

무료로 차를 얻어 타려고 서 있는 아가씨 앞에 대형 트럭 한 대가 섰다.

 

“자! 올라타세요. 아가씨. 우리는 시내에 들어가는 길이거든요.”

 

아가씨는 트럭 안에 있는 두 남자의 얼굴을 조심스레 살피며 물었다.

 

“설마 제게 돈을 요구하시지는 않겠죠?”

 

그러자 한 남자의 말.

“물론이죠.

그냥 동전 한 개만 빌려주면 돼요.

내 친구와 동전을 던져 누가 먼저 아가씨를 차지할 건지 결정해야 하거든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46 0

추천  0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