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들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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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824 유재천 [yudobia] 스크랩 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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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의 변화
우리는 큰 포부를 갖지요
내가하면 뭐든 잘될것 같지요
젊었을때의 일이지요
이제 그시대를 지나고 인생 말년에 들어서니 말입니다
부질없는 일인듯 여겨집니다
아니 내가 돈을 아주 많이 벌었거나 소위 남이 말하는 좋은
위치에있어 잘나갔다면 어떻게 생각할까
생각대로 됐으니 그 성취감을 100% 느낄수있을까
이정도면 성공한 셈이라고 자부할까
아니면 더 욕심이 발동해서 더 못 번것을 한탄할까
그런데 사람은 말입니다
늘 불만을 갖는것 같습니다
우선 내가 좋아야하지요
어떤때는 세상 삶이 모두가 불만스러워 왜사나 하는 생각을
할때도 있지요
그러다 며칠지나면 마음이 달라지지요
매사 궁정적으로 생각하고 부드럽게 살아야하겠다고 맴이 확
달라지지요
매사 그리고 보이는것 모두가 좋아보이지요
좋은일 많이하고 뭇사람들과 잘어우르며 살아야겠다고 맘
먹을때가 있지요
그러다가 또다시 침울해지며 우울스럽지요
이렇게 순환되며 사는것 삶이라할까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요
오늘은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왜냐구요
나도 모른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우울했었는데 말입니다
하루하루 기분도 내 맘대로 하지 못하지요
모든것 타고나나봅니다
부모로부터 유전됐다하지만 같은 형제중에 전혀 성격이 다른
사람이 있지요
늘 기분좋게 살순 없을까
아마도 맘대로 안되는것 무진장 많답니다
후백제로 견훤이 왕이될때가 894년이지요
지금부터 천백여년전일이지요
당시 궁예가 나라를 세우기위해 나타나지요
신라가 망할무렵 백성을 위한 왕이 된다고 뜻을 모으며 성주등을
전쟁으로 굴복시키거나 또는 싸우지 않고 승복해 오는 지역을
접수해서 견훤과 궁예가 나라를 세우고 전지역의 통일의 목적으로
움직이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견훤은 신라 말기 군인이자 장군 출신이지요
궁예는 신라의 경문왕 아들로 추정하고있지요
궁예는 사생아란 얘기도 있고 아마도 복잡스런 일이 있었던 같지요
견훤은 남쪽에서 궁예는 중앙부문에서 나라를 세우고 서로 견제
하지요
신라 왕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게을리 할때 우리나라전지역에
폭동이 일어났었지요
그러니 백성을 위한 정치를 운운하며 나타난 이 두사람에게 모아
지지요
그 많은 사람중에 이두사람으로 모이게되지요
왕이 되고저 타고난 사람일까
틀림없이 아무나 왕이 될수없지요
그 많은 성주중에 그리고 폭동 주동자중에 오직 두사람인 견훤과
궁예로 모아지기 시작하지요
그러다가 궁예가 백성들로부터 신뢰를 잃는 일을 저질러 안좋은
분위기가 일어나지요
자기가 택한 아내(황후)를 죽이는 일까지 벌어지지요
백성을 굶주리지 않고 편하게 하는 정치를 한다했는데 말입니다
의형제를 맺고 아끼던 왕건에게 나라를 넘겨주게되지요
애당초 궁예는 신라의 왕족으로 태어났지만 언제나 자신이 왕으로써의
자격 미달로 느꼈던 같습니다
동생인 왕건을 제거할 기회도 있었지만 궁예는 사실상 왕건에게
나라를 넘기려는 생각을 했었던 같습니다
왕건이 그뒤를 잇지요
결국은 통일시대를 이루지요
고려가 탄생되지요
왕건 그는 영석하고 예의 바르고 바다에관해 어렷을때부터 잘 익혔고
주변 국가들과 교류를하고 장사를 해서 돈을 많이 모으는등 대단히
큰 경험을 갖고있었지요
성주로있을때나 궁예의 밑에 있을때나 그를 주변 사람들이 왕의
인물로 여기는 사람이 많았지요
고려는 탄생한지 약 470여년후 멸망하지요
이렇게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모아진 나란데 끝말에는 실패를
하고 무너지지요
문명이 발달했다고 자부하지만 현재도 이런 현실을 부인할수없지요
많은 인물들이 나타났다간 사라지지요
좋은 인물은 후세에도 두고두고 알려져 오지요
담덕(광개토왕)이라든지 이순신이라든지 링컨이라든지 등 많은
인물들이 지구를 떠났지만 우리에게 알려져 내려오지요
지구에 오직 한나밖에 없는 한 생명이 이렇게 좋은 일을 하지요
지구의 80억 인구가 모두가 같지 않지요
이렇게 유명한 이가 있는가 하면 아주악한이들이 있지요
그저 평범하게 사는이도 많지요
끝이없는 우주에 왜 지구에만 생명체가 있을까
가만히들여다 보면 땅위에서 또 날라다니면서 또는 기어다니면서
먹이를 구하고져 자식을 기르고져 지구에서 생명체들은 삶을 이어가고
있지요
아직 우주속에 지구말고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소식은 없지요
달에도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화성이나 금성에도 생명체가 없는것
같지요
하루하루 지구에서 살아가면서 가능한 보람된 삶을 갖어야하겠지요
일을 하고 얻어지는 많고 적은 돈으로 우리는 부유하게 아니면
가난하게 살아가지요
아주 큰 부자도 있구요 최저 인금으로 살아가는 이도 있구 말입니다
착하게 사는 이도 있구요, 범죄를 밥먹듯 저지르며 사는이도 있구요,
돈 많이 벌어 떵떵거리며 사는이도 있구요, 정치를 잘하는 이도 있구요
등 우리는 한평생 크고작은 역사를 만들며 살아가고있지요
(작성: 2025. 10.12.)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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