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 인연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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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45 노지연 [melania1231] 스크랩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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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이상하게 방금 전에 만났던 것처럼
시간의 간극을 별로 못 느끼고
어떤 사람은 만난지 한 달밖에 안 됐는데도
한 10년은 알고 지낸 거 같은
그런 착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생각한 적이 있다
그건 아마 상대방이 내 마음에 얼마만큼 머물렀는지
그 차이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랜 시간 떨어져있어도 마음에 없었다면
그냥 방금 전에 만난 느낌이 들고
만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한참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은
오묘하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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