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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5월 4일 (토)부활 제5주간 토요일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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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노 래

104009 이문섭 [bobalgun] 스크랩 2024-04-20

노  래

 

지금것 주님을 믿을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감사할 뿐입니다

성당에 나아가 말씀을 듣고

성가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은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우리가 있기 위하여

수 많은 신앙 고백들이

고통을 받았으며

수 십년 수 백년 동안

기도가 쌓이고 쌓여 왔습니다

 

우리들의 신앙 생활은 생명이고

살아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성당은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부활 판공때

고백성사를 보았습니다

주님께선 우리들을 용서해 주셨고

다시 한번 자비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우리는 잊어선 안됩니다

성당의 축제는 우리의 것입니다

그러니 외면하면 안됩니다

함께 모여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주시는

빵과 음료를 먹고 마셨습니다

그러니 이제 소중한 구원의 노래를

기쁘게 불러야 합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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