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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5월 9일 (목)부활 제6주간 목요일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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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진 실

104024 이문섭 [bobalgun] 스크랩 2024-04-27

진  실

 

하느님을 믿지 못하여

감사하는 삶을 살지 못했네

자주 내 양심을 버리고

삶을 살아 왔기에

인생이 기쁘지 않았네

하느님 앞에서 정직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는 구원 받을 길이 없었네

삶을 살고 싶었고

좋은 신앙생활을 하고 싶었지만

나의 선택은

주님을 외면해 왔었네

주님을 믿고 싶어서

애써도 보았지만

나는 작고 보잘것 없었네

인생은 그렇게 사는 거라고

위로해 보았지만

주님께서 나를 사랑 하심을 알때까지,

주님의 은총이 나와 함께하심을 느낄때까지,

나는 행복하지 못했네

내가 나를 사랑할 줄 알고

세상에서 사람으로서 살 수 있을 때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알았네

비가 내렸네

인생의 비, 쓰라란 고뇌와

절망의 비,

하지만 하느님 안에선

마른 뻐다귀에서 힘줄이 붇었네,

근육이 붇었네, 살이차고

생명의 기운이 스며들었네

그렇게 살아서 움직이었네

주님께서 이루신

부활의 소식이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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