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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성월입니다.

27일은 양희씨 기일이고요 

천국에 있는 양희씨가 세상에 있었을때만 해도 

지금처럼 '우리나라' '니네나라' 하는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어느 대통령이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는 있습니다. 

사실 어느 나라에서나 그 사람들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비도덕적인 일들을 서슴없이 하려고 하기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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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도 나라가 있을까

한국천국, 미국천국, 중국천국, 아프카니스탄천국, 등 등---

양희씨는 미국천국에 있을텐데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 

제가 세상을 떠나면 미국천국을 갈지 한국천국을 갈지 알수 없는 일입니다.  

양희씨는 미국성당에서 새벽미사를 하고 출근하며 살았습니다. 

주일미사는 저와 함께 한인성당에서 했고요. 

아무래도 더오래 살면서 미국미사에 자주 가야만(참례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제가 한국천국에 가면 안될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