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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청소년국은 오늘(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1차 2019 청소년 사목 심포지엄을 열었다. ‘청소년 교육 환경과 사회적 보상 체계’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은 교구 청소년담당 교구장대리 겸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 이사장 정순택 주교의 개회사와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의 축사로 시작됐다.

염 추기경은 “이 땅의 청소년과 학부모를 힘들게하는 교육문제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청소년들이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근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범 교육평론가, 전우홍 교육부 학생지원국장, 박노욱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 등이 ‘청소년 교육 환경’과 ‘사회적 보상 체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구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