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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7일 (토)부활 제4주간 토요일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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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수난 성금요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 복음 (요한18,1-19,42)

171007 김종업로마노 [rlawhddjq] 스크랩 2024-03-28

 

 

 

[주님 수난 성금요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 복음 (요한18,1-19,42)

 

2독서(히브5,8-9)

예수님께서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겪으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완전한 사람으로 오셔서, 사람으로 겪으시고 배우셨음을 뜻한다. 사람은 고난(苦難)을 통해서만 순종(順從)을 배운다는 것이다.

 

그리고 완전하게 되신 뒤에는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복음 환호송>(필리 2,6-8)

그분(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하느님과 같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오히려 당신 자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이렇게 여느 사람처럼 나타나 당신 자신을 낮추시어 죽음에 이르기까지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 하느님의 뜻으로 쓴물(마리아)들에게, 곧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하늘의 생명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十字架)에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順從)하심이다.

 

(루가2,49-51) 49 그(이수님)가 부모에게 말하였다.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 사람의 관습에 따른 신앙으로 당신(예수)을 잃었던 부모에게 하신 말이다.

50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51 예수님은 부모와 함께 나자렛으로 *내려가, 그들에게 순종하며 지냈다.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 그래서 죽음의 세례를 받으셨고(빛의신비1단), 형식뿐인 혼인잔치를 물 포도주(새 계약의 피)로 다시회복 시키셨고(2단), 성전 정화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셨고(3단), 거룩한 변모로 참빛, 구원의 성자의 모습을 드러내셨고(4단), 성체 성사로 당신의 죽음을 피의 새 계약으로 세우셨다.(5단)

그리고 그 피의 새 계약을 이루기기 위해(고통의 신비), 우리의 죄로 피땀을 흘리셨고(1단), 우리의 죄로 매맞으셨고(2단), 우리의 죄로 머리에 가시관을 쓰셨고(3단), 우리의 죄로 십자가를 지셨고,(4단) 우리의 죄로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의 죄를 다 없애시고 의(義), 거룩을 주는 그 피의 새 계약이 “다 이루어젺ㅆ다” 하시며 돌아가셨다.(5단)

그리고 영광의 신비 1단. 죄인들을 의롭게 하시려고 부활하셨고(로마4,25), 2단. 승천하시어 하느님의 오른편(진리)에 앉으셨고, 3단. 약속대로 보호자 진리의 성령으로 다시 오셨다, 그리고 4단. 마리아(쓴물)들을 하늘로 불러 올리셨고, 5단. 마리아(들)에게 천상몰후의 관을 씌워주셨다.(마르3,34 이사62,3 아가4,1.7 참조)

 

오늘수난복음중~(요한19,25-42)

25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 성경은 마리아(쓴물)들만 소개한다. 왜?

 

26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 “여인이시여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 어머니를 여인으로 부르신다.

 

27 이어서 그 제자에게 말씀하셨다. +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 어머니를 여인으로 부르심은 교회(敎會), 사도(使徒)들의 어머니로 주신 것이다. 천주(天主)의 모친(母親)으로 주신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곧 성모님은 탈출기15,22-26의 하느님의 법, 계명인 ‘나무 하나- 십자나무’를 받아들여 마라의 쓴물(마리아)이 단물, 은총의 마리아가 되듯, 우리 쓴물들이 닮아야 할 신앙(信仰)의 모델이라는 것이다. (미르암, 마라, 마리아, 같은 이름으로 쓰다. 고통이라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 복음중~

(요한18,1-2. 19,41-4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키드론 골짜기 건너편으로 가셨다거기에 정원(에덴)이 하나 있었는데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들어가셨다. 2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여러 번 거기에 모이셨기 때문에그분을 팔아넘길 유다도 그곳을 알고 있었다.

= 유다는 뱀의 유혹을 먹은 아담의 모형으로 하느님의 뜻, 말씀을 어기는, 죽이는 그 뱀(사탄)의 일을 한 것이다.

 

그래서 수난복음(受難福音) 끝이~

19,4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정원이 있었는데그 정원에는 아직 아무도 묻힌 적이 없는 새 무덤이 있었다. 42 그날은 유다인들의 준비일 이었고 또 무덤이 가까이 있었으므로그들은 예수님을 그곳에 모셨다.

 

수난(受難)의 시작과 끝 사이의 모습, 사건을 보자~

요한18,37 빌라도가 아무튼 당신이 임금이라는 말 아니오” 하고 묻자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

= 나는 진리가 되었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나무)의 길이 생명, 구원의 진리, 새 계약임을 믿는다면, 또 오늘 말씀들이 이해되어 진다면 진리(眞理)가 된 것이다.

 

19,4 빌라도가 다시 나와 그들(율법자들)에게 말하였다. “보시오내가 저 사람(예수님)을 여러분 앞으로 데리고 나오겠소내가 저 사람에게서 아무런 죄목도 찾지 못하였다는 것을 여러분도 알라는 것이오.” 14 그날은 파스카 축제 준비일이었고 때는 낮 열두 시쯤이었다빌라도가 유다인들에게 말하였다. “보시오여러분의 임금이오.” 15 그러자 그들이 외쳤다. “없애 버리시오없애 버리시오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빌라도가 그들에게 여러분의 임금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말이오” 하고 물으니수석 사제들이 우리 임금은 황제뿐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 세상(빌라도)도 예수님에게서 죄(罪)를 찾지 못했다는데, 교회(敎會)의 군중(群衆)과 지도자(指導者)가 앞장서 죄인(罪人)이라 한 것이다. 곧 그리스도께서 구원의 새 계약으로 모든 죄인들이 그분의 피로 더러운 양심의 죄까지 깨끗이 씻겨 거룩해짐을 알려주지 않는 것, 말하지 않는 것, 교회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죄인으로 죽이는 것이다.

 

19,17 예수님께서는 몸소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 터라는 곳으로 나가셨다그곳은 히브리 말로 골고타라고 한다. 29 거기에는 신 포도주가 가득 담긴 그릇이 놓여 있었다그래서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듬뿍 적신 해면을 우슬초 가지에 꽂아 예수님의 입에 갖다 대었다. 30 예수님께서는 신 포도주를 드신 다음에 말씀하셨다. “다 이루어졌다.” 이어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다.

= 신 포도주, 인간들이 만들어낸 헛된(죽음) 포도주를 드시고, 물 포도주(빛의 신비2단- 혼인잔치의 회복), 생명을 주는 그 피의 새 계약이 “다 이루어졌다” 하심이다.

 

19,33 예수님께 가서는 이미 숨지신 것을 보고 다리를 부러뜨리는 대신, 34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 피와 물, 우리의 죄로 죽으신 피(제사, 옛 계약)이며, 우리의 죄를 씻는 물(새 계약)이다. 선(善 예수)이 악(惡 죄인)을 품어 대신 죽고 생명을 주는 생명나무, 곧 ‘십자나무’다. 그것이 에덴동산(정원)의 하느님의 뜻이며(창세2,8~)구원의 규정, 법규, 계명이다.(탈출15,25-26)

 

(창세2,8-9.16-17) 8 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 하나를 꾸미시어당신께서 빚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9 주 하느님께서는 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를 흙에서 자라게 하시고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 16 그리고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어도 된다. 17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는 따 먹으면 안 된다그 열매를 따 먹는 날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 사람은 뱀의 유혹으로 하느님의 명령을 어기고 자신의 욕망, 의(義)를 위해 선악(善惡)의 말씀으로 먹었다. 그래서 사람은 피를 흘려 영원한 어둠, 죽음에 갇힐 수밖에 없었다.

 

(에제16,8-9) 8 그때에 내가 다시 네 곁을 지나가다가 보니너는 사랑의 때에 이르러 있었다그래서 내가 옷자락을 펼쳐 네 알몸(부끄러움)을 덮어 주었다나는 너에게 맹세하고 너와 계약을 맺었다주 하느님의 말이다그리하여 너는 나의 사람이 되었다. 9 나는 너를 (새 계약의물로 씻어 주고 네 몸에 묻은 피를 닦고 기름(성령)을 발라 주었다.

 

(에페5,26) 26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교회를 *말씀과 더불어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셔서 거룩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 말씀, 물, 모두 새 계약을 가리킨다.

 

(티토3,5-6) 5 하느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우리가 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당신 자비에 따라성령을 통하여 거듭나고 새로워지도록 물로 씻어 구원하신 것입니다. 6 이 성령을 하느님께서는 우리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셨습니다.

 

(로마8,10-11) 10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면몸은 비록 죄 때문에 죽은 것이 되지만의로움(믿음때문에 *성령께서 여러분의 *생명이 되어 주십니다. 11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분의 영께서 여러분 안에 사시면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사시는 당신의 영을 통하여 여러분의 죽을 몸도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보호자이신 천주의 성령님!

오늘 말씀을 듣고 담을 수 있는 귀와 마음을 열어주소서말씀이 믿음으로 자라나 아직인 율법(제사윤리), 그 옛 계약에 묶여 이미 이루어진 생명인 새 계약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하느님의 (말씀안에 늘 머무르게 하소서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아버지의 나라(은혜)아버지의뜻(영광)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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