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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부모가 자식에게 바라선 안된다고 쓰여 있습니다  말하자면 불교의 조건 없는 베품 무주상 보시를 베풀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부모가 뭘 바라고 자식을 키운다면 그게 장사지 사랑입니까 물론 이때에도 자식은 부모에게 꼭 효도를 해야 합니다

부모 자식간의 관계도 이럴진데  하물며 공도 없는  관계가 단지 혈연 관계에 있다해서 그렇게 뜯을 려고 하는  친인척들 때문에

 힘들어 하는 여자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래서 오죽하면  복권 당첨 되는 게 싫다하는 여자들이 많더라구요 뜯어가는 시집 식구들 꼴보기 싫어서 그 많은 행운도 거절하겠다는 겁니다

나와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도 이럴진데 나와 관계없는 사람과의 관계에선 더욱 명확히 드러나는 거지요

국가에 세금 내는 인구가 50프로 정도 라고 합니다 나머지 50프로는 남의 덕에 사는 거지요

그래도 부족하다고 더  나눠 먹어야 한다고 불평 불만이면 양심이 있는 겁니까

남의 것 뜯으려 하지 말고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서 베풀며 살겠다는 생각은 왜 안하지요

저두 가난 합니다 그래도 남의 것 그렇게 탐내고 싶지 않습니다 자존심이 있으니까요

이렇게 나가면 부자도 근로 의욕이 떨어지고  없는 사람도 근로 의욕을 떨어 뜨리는 거지요

물론 부자들은 자발적으로 진짜 돈이 필요한 가난한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아야지요

그러나 이렇게 세금 폭발로 뜯어 가는 건 모두를 망하게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