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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0년 7월 4일 (토)연중 제13주간 토요일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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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 성모 마리아를 본받으며 (심흥보 신부님)

97323 장병찬 [jesus_maria] 스크랩 2020-05-29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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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성모 마리아를 본받으며 (심흥보 신부님)

 

엘리사벳은 마리아님을 맞으면서 "모든 여자들 가운데 가장 복되"(루카  1,42ㄴ)다고 소리칩니다. 그러면 실제로 마리아님이 하느님의 축복을 받아서 어떻게 살았는지 확인해 봅시다.


마리아님은 하느님의 아들을 임신하는 영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그 시대엔 처녀가 아이를 배면 돌로 맞아 죽었어야 했습니다.(요한 8,3-5 참조) 마리아님은 하느님의 축복을 받아 죽을 위험에 빠진 것입니다. 마리아님은 예수 아기를 낳고 헤로데가 두 살 이하의 어린아이들을 죽이려고 하는 바람에 이집트로 도망가야 했습니다.(마태 2,13-15 참조) 또 마리아님은 예수님이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말을 안 듣고 혼자 떨어져 성전에서 학자들과 어울리는 등 엉뚱한 짓을 해서 속을 썩어야 했습니다.(루카 2,41-50 참조) 그리고 또 마리아님은 자신이 애지중지 키운 아들 예수님이 미쳤다는 소리를 듣고 찾아 나서야 했습니다.(마르 3,21 참조) 게다가 급기야는 마리아님은 자기 아들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요한  19,25-27 참조)


그렇다면 마리아님이 받았다고 하는 하느님의 축복은 결국 무엇입니까? 마리아님의 생애 안에서 우리가 생각하고 기대하는 행복과 풍요 그리고 평안이라는 것은 아예 없습니다. 오히려 하느님의 축복이 마리아님께는 무슨 벌이라도 받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도 엘리사벳을 비롯한 교회는 오늘날까지도 마리아님은 복된 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마리아님은 무슨 복을 받았습니까? 엘리사벳의 말씀을 봅시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루카 1,45) 엘리사벳의 말대로라면, 마리아님이 받은 하느님의 축복은 하느님께 대한 믿음에서 비롯된 것인데, 그 믿음은 바로 하느님의 말씀이 꼭 이루어질 것이고 또 이루어져야만 한다는 희망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마리아님은 자신의 희망이 이루어지기 위해, 자기를 하느님께 바친 것입니다.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 마리아님은 하느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면서 자기의 계획을 버린 것입니다. 마리아님은 하느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함으로써, 자기의 인생을 하느님의 도구로 바친 것입니다. 그리고 마리아님은 자기의 봉헌이 세상 사람들에게 구원을 가져올 것이며, 다른 사람이 행복해짐으로써 결국 자신이 행복해진다는 사실을 믿고 산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마리아님을 죽도록 하지 않으시고 하늘로 불러 올리셔서, 우리가 성모승천대축일을 지내면서까지 경축하게 된 것입니다.


마리아님 자신도 이 사실을 잘 알았습니다. 마리아님은 "이 몸은 처녀입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루카 1,34)하며 두려워했지만, 자신에게 내려진 축복이 자기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통해 모든 이를 구원하기 위한 것임을 잘 알고 그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자신을 하느님께 바친 것입니다. 그래서 마리아님은 이렇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 일을 해 주신 덕분입니다. 주님은 거룩하신 분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대대로 자비를 베푸십니다."(1,49-50)


한편 마리아님은 "권세 있는 자들을 그 자리에서 내치시고, 부요한 사람을 빈손으로 돌려보내"(1,52ㄱ.53ㄴ)신 이유가 바로 "보잘 것 없는 이들을 높이고, 배고픈  사람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1,52ㄴ.53ㄱ)시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노래는 권력자나 부자 어느 누구 한 명이 보기 싫거나 혼내기 위해서 그가 누리는 것을 없이하시는 것이 아니며, 또 보잘 것 없는 자나 배고픈 사람 어느 하나를 더 사랑하셔서 좋은 것을 누리도록 하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평등하고 인간답게 살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인간 모두가 하느님께서 마련해 주신 세상에서 다 함께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한 조정입니다. 가진자나 안 가진자나, 누리는 자나 못 누리는 자나 자신들의 삶을 지배하고 운명짓는 외형적인 것으로부터 해방시켜주시고, 인간이 인간이라는 사실로도 충분히 살도록 신앙공동체를 만들어 구원하신다는 믿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바로 이것이 하느님께서 신앙인들에게 약속하신 하느님의 자비라는 것을 선포합니다. "주님은 약속하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 자비를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토록 베푸실 것입니다."(1,54-55)


신자 여러분, 여러분의 축복된 오늘이 여러분의 계획이 이루어지고 여러분의 뜻을 펼치는 계기가 되기보다는, 하느님의 뜻과 계획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 위해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구체적인 삶 속에 주님께서 어떻게 함께 해주시는가를 체험하고 깨달으며 살아야 하겠지만 그 깨달음과 체험이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만의 번영과 안락을 위한 것이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의 삶과 여러분의 계획에 하느님을 끼어들이려고 하기 보다, '하느님의 계획에 저를 도구로 써주십사.' 하고 청하며 여러분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바치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심흥보 신부님 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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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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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5월 가정의 달 :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5월 가정의 달 :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미사신청 : 5월 29일, 5월 30일, 5월 31일, 6월 5일, 6월 6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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