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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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66 이경숙 [llkkss44] 스크랩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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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밤길을 걸어도
가슴속에 당신이 계십니다.
새벽 찬바람에 옷깃을 여며도
언제나 당신과 함께 입니다.
목도리 두르고 모자 눌러 쓰고
고개 숙이고 걷는 발길엔
늘 당신을 향한 그리움이
담겨 있습니다.
늘 그랬듯이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과 함께입니다.
저에겐 한사람
당신입니다.
당신과의 사랑에도
이제는 슬픔이 함께 합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애틋한 그리움과
눈물이 맺힙니다.
사랑하는이여..........
부디 행복하시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